솔비, 예명 유래 알고보니 화투패 '솔과 비'

솔비, 예명 유래 알고보니 화투패 '솔과 비'

가수 솔비가 자신의 예명의 유래를 공개했다.

솔비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'황금어장-라디오스타'에서 "(솔비란 이름은)사실 태명이었는데, 뜻에 비밀이있다"며 주위에 궁금증을 유발했다.

이어 솔비는 "할아버지가 고스톱을 좋아하셔서 화투 패의 첫 번째를 의미하는 '솔'과 마지막을 의미하는 '비'로 지었다"라며 "처음부터 끝까지 한결 같아라는 의미인데 잘못 풀린 것 같다"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.

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"솔비 할아버지 작명센스 대박" , "진짜 화투배의 솔과 비?" , "듣기좋고 부르기 좋고" 등의 반응을 보였다.

한편 이날 솔비는 자신의 그림 전시회 경매 당시 그림 한 점당 100만원까지 팔렸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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